이번 주 금요일(2021.04.16)에 신청만 해두고 미뤘던 CKA 시험을 결국 치뤘습니다. 원래는 그전 주 금요일에 보려고 했었는데 회사 회의실에서 회사 노트북으로 시험을 치루려고 하니 캠 및 화면 공유가 되지 않았습니다.
감독관이 알려준 vivalbi라는 웹 브라우저를 설치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후 pre-flight 일정을 잡아 별도로 노트북 & 네트워크 환경을 체크한 후 동일한 노트북 & 네트워크 환경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.
위처럼 문제가 발생하여 스터디 룸을 빌려서 시험을 보았는데요. 제가 시험을 봤을 때는 감독관이 마스크를 벗고 시험을 볼 것을 요구하였습니다. 다행히도 마스크를 벗고 시험을 봐도 괜찮다고 허락을 받아 문제 없이 진행되었는데 개인 공간이 아닌 스터디 룸을 빌려 시험을 보실 분들이라면 해당 부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다른 후기에서와 마찬가지로 방의 360도 및 책상 아래, 그리고 책상 위의 물건, 핸드폰 및 전자기기(스마트워치) 착용 유무를 검사하였습니다. 스터디 룸에 TV 모니터가 있었는데, 전원 플러그도 뽑으라고 하였습니다.